경주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로 만난다

경주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로 만난다
  1. 개발 배경 및 목적: 경주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황룡사 9층 목탑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2. 프로젝트 진행: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황룡사 9층 목탑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3. 시연회 개최: 2021년 4월 12일, 경주시는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의 사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기반으로 한 체험 및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4. 체험 가능 콘텐츠: 완성된 콘텐츠는 방문객들이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 크기의 목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목탑의 내부와 외부에서는 신라시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영상과 목탑의 창건설화 및 건립과정 등을 음성 서비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5. 향후 계획: 경주시는 2021년 4월 내로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의 현장 테스트와 매뉴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중문과 남회랑의 증강현실 서비스도 공사 완료 후 2022년 상반기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4월 21일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연회 당시 모습. 경주시 제공.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고대 건축유적의 실물 복원과 증강현실을 통한 새로운 체험 제공 방식을 제시한다고 평가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체험과 문화유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주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로 만난다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을 증강현실로 만난다경주시(시장 주낙영)는 4월 21일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도 4월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시연회는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