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부진과 철수: 주요 기업들의 실패 사례

메타버스의 부진과 철수: 주요 기업들의 실패 사례
Photo by Conny Schneider / Unsplash
  1. 두나무, 메타버스 '세컨블록' 서비스 종료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을 내달 종료합니다.
    • 코로나19 종식 이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며 두나무 역시 철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2. 빗썸과 코빗도 메타버스 사업 포기
    • 빗썸은 메타버스 '네모월드'를, 코빗은 '코빗타운'을 각각 종료했습니다.
    • 두나무의 철수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메타버스에서 모두 철수한 상황입니다.
  3. KT와 컴투스도 메타버스 사업 축소
    • KT는 B2C 메타버스 '지니버스'와 B2B 메타버스 '메타라운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 컴투스는 '컴투버스' 사업을 축소하며 메타버스 분야에서 물러섰습니다.
  4. 기술 및 콘텐츠 부족 문제
    • 업계는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의 성숙도가 낮아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합니다.
    • VR, AR, XR 등 기술이 발돋움 단계에 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5. 미래 전망과 제언
    • 메타버스가 성공하려면 기술력의 향상과 더불어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 AI 기술의 발전이 메타버스의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평가입니다.

메타버스의 실패는 예고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기술과 콘텐츠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기대가 부풀려졌고, 이는 시장의 실망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메타버스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상세계 유행 끝났나...우후죽순 등장했던 ‘메타버스’ 속속 서비스 중단
우후준숙 등장했던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 유력 IT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낸 메타버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까지 메타버스 사업을 접없다. 가상자산을 다루는 가상자산 거래소들 역시 모두 메타버스 사업에서 철수한 모양새다. 업계선 콘텐츠 부족과 기술 부족을 메타버스 부진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가상자산 거래소도 가상세계 포기한다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내달 9일부로 메타버스 세컨블록 서비스를 종료한다. 세컨블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