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서울

메타버스 서울
메타버스서울 캡처
  1. 프로젝트 개요: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라는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2. 투자 및 손실: 총 4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60억 원이 소모되었고, 해당 자금은 회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프로젝트의 절반 가량이 철회되었습니다.
  3. 이용자 수 및 반응: 메타버스 서울의 일일 이용자 수는 수백 명에 불과하며, 총 방문자 수도 예상보다 저조합니다. 지난해 1월부터 약 441일 동안 총 35만 8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4. 기능적 문제점: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120상담, 세금 관련 민원 처리, 서류 발급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평균 처리 건수는 1.78건에 불과합니다.
  5. 팬데믹의 영향과 후폭풍: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메타버스 서비스의 필요성이 줄었고, 이는 프로젝트 추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6. 향후 계획 및 조정: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프로젝트를 대폭 축소하고, 관련 조직의 변동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다른 지자체들 역시 유사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운영된 예는 드뭅니다.
  7. 전문가 의견: ICT 업계 전문가는 지자체들이 혁신적인 시도보다는 실질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내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실패는 메타버스 기술의 한계, 사용자의 저조한 참여, 그리고 팬데믹 이후 변화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04/18/20240418009007?fbclid=IwZXh0bgNhZW0CMTAAAR0B6sJvy-ToVZOKlUTjMp0D8fhfe24JIdsfrleE2cVuaGw2g25f90xr_eA_aem_Abo34u_DKCkKS_bXql2-KGGSi9MonKWtqr5dpVkjPMW6AstkR9Ey-whwsBjfoKxbXShhEbdP44SpbUP6P5Ia7Ii-

그래도 지자체 메타버스 중, 실제 기능은 가장 많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https://smart.seoul.go.kr/metabus/metabus.do?idx=1

55억 들인 서울시 메타버스, 10월 16일 종료…1년 9개월 만에 ”안녕”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팬데믹 시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열풍에 주목해 지난해 1월 나온 서울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이 1년 9개월 만인 10월 16일 문을 닫는다. 이용자 수가 계속 저조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종료를 지시했다.메타버스 사업에 약 55억 원이 투입된 만큼,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향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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