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VR 활용한 어린이 재난 대처 능력 강화 프로그램 도입
- 프로그램 도입 배경: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교육 내용과 방식: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 및 대피, 소화기 사용, 지진 대피 등을 포함하며, 어린이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체험하면서 대처 방법을 배웁니다.

- 시행 배경 및 기대 효과: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개발되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실제 사례: 양재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화재 상황에서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했으며, 이 과정에서 친구들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 지속적인 교육 계획: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러한 가상현실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 접근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확대되고 발전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원문 기사 링크: 한밭일보 기사